또 다른 인플루언서 지망생이 ‘그램’을 위해 글램 미러 셀카를 찍고 있습니다. 하지만 언뜻 보기에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배경을 자세히 살펴보면 소셜 미디어 장난에 지친 우스꽝스러운 사진 폭격기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창 밖에서 한 마리의 개가 유리에 얼굴을 부딪히며 이상하고 거친 방식으로 아가페를 입에 물고 있습니다. 주인의 어깨 바로 위에 완벽하게 자리 잡은 개가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짓는 타이밍에 웃음을 참을 수가 없네요. 마치 주인의 멋진 사진을 일부러 망치고 싶었던 것 같았어요!

뒷이야기에 대해 궁금한 점이 너무 많습니다. 소녀가 강아지의 심술궂은 표정을 알아채기까지 몇 번의 테이크를 찍었나요? 강아지가 안으로 들어가자고 조르던가요, 아니면 그냥 사진을 끝내달라고 조르던가요? 안타깝게도 주인은 자신의 이미지에 너무 정신이 팔려 배경 드라마에 주의를 기울이지 못했습니다. 이 바이럴 사진을 통해 셀카를 올리기 전에 반려동물의 포토폭탄을 조심해야 한다는 경각심을 가져보세요! 그 어떤 필터보다 훨씬 더 재미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